연극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앙코르 공연

입력 2010-12-12 17:31


극단 산울림은 8일부터 30일까지 산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을 공연한다.

올해 3월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연극으로 극작가 윤대성이 극본을 쓰고 임영웅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한국 노년층의 자화상을 짚어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이 공연을 통해 올해 김동훈연극상을 수상한 이인철과 이호성 권성덕 송봉숙 등 초연 멤버가 그대로 출연한다(02-334-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