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11월의 선수’ 선정

입력 2010-12-09 17:55

박주영(25)이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 구단에서 선정한 11월의 선수로 뽑혔다. 모나코는 9일(한국시각) 박주영이 팬 투표로 1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박주영은 66%의 표를 얻어 아드리아누(15%)와 마티유 쿠타되(8%)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이달의 선수로 뽑힌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며, 2008년 10월과 2009년 12월에 이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