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설문조사] 목회자 146명 직분자 436명 성도 318명 설문
입력 2010-12-09 14:40
한국교회의 소명과 사역에 대한 교회 구성원 설문조사는 국민일보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공동 기획으로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각 교단 소속 목회자와 직분자(장로 권사 집사 등), 일반 성도 및 나사렛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 내용은 2000년 이후 한국교회 10년의 평가와 함께 향후 10년의 소명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명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가이기에 대상은 교회 구성원으로 제한됐다. 대상 연령은 20대 이상으로 했다. 이는 한국교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관에 의거한 평가를 위해서였다. 참여대상은 1200여명이었지만 최종적으로 900명으로 마감했다. 서현교회, 서울중앙교회, 영등포교회, 안양석수교회, 장성교회, 영일교회, 서대문교회, 꿈꾸는교회, 양산삼양교회, 도봉교회, 청량교회, 정읍성광교회, 송내사랑의교회, 새로남교회, 천안하나교회, 진흥교회, 나사렛대학교 등이 설문에 참여했다.
함태경 기자, 양민경 인턴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