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후속모델 이미지 공개

입력 2010-12-07 18:08


기아자동차는 7일 경차 모닝 후속모델인 TA(프로젝트 명)의 이름을 ‘모닝(Morning)’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사진)를 공개했다. 내년 초 출시될 신형 모닝(TA)은 2004년 2월 출시된 1세대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 36만2783대, 해외 74만4554대 등 총 110만7337대가 판매된 국내 대표 경차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한 모닝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후속모델도 원래 이름을 잇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