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쉼터 건립 자선 음악회… 주나임선교회, 12월 9일 상도성결교회에서 개최

입력 2010-12-07 17:48

주나임선교회(이사장 이신일 장로)는 9일 오후 7시 서울 상도동 상도성결교회에서 장애인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선교회는 지난 15년 동안 서울 중계동 지역에서 교회와 그룹홈 등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왔다. 선교회는 경기도 여주에 30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쉼터를 구상하고 있다. 음악회에는 한우리교회 크로마하프 선교단과 펑키브라더 등이 나설 예정이다. 선교회장 이해영 목사는 “장애인 선교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구제와 도움을 넘어 생활공동체와 시설을 통해 복음을 원색적으로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02-934-6612).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