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근로자 등 위한 나섬 페스티벌

입력 2010-12-07 17:49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진흥원(주인기 이사장)과 나섬공동체(유해근 목사)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저동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결혼이주민과 이주근로자를 위한 ‘2010 나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서는 몽골, 인도, 이란, 필리핀, 우간다, 중국 등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춤과 음악, 연극 등으로 소개한다.

또 재한 몽골학교 학생과 나섬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영락교회는 이날 참가 외국인 전원에게 무료로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기념품 증정과 행운권 추첨 순서도 마련한다(02-446-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