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일반학생전형 학생부 반영비율 10∼20% 축소

입력 2010-12-06 17:13


상명대는 서울캠퍼스 841명, 천안캠퍼스 753명 등 모두 159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캠퍼스는 ‘나’군과 ‘다’군, 천안캠퍼스는 ‘가’군과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는 오는 18∼23일, 천안캠퍼스는 17∼22일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캠퍼스 정원내 일반전형은 일반학생전형 476명과 예·체능계전형 2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학생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100% 반영하는 우선선발과 수능 90%, 학교생활기록부 10%를 보는 일반선발이 있다. 일반학생전형은 지난해보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10∼20% 축소됐다. 수능 반영비율에서는 수험생이 지원한 계열과목의 비중이 상향 조정됐다.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전형 54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57명, 기회균형선발전형 15명을 뽑는다.

천안캠퍼스는 일반전형에서 일반학생전형 359명(수능 70% 학생부 30%)과 예·체능계전형 384명(학생부 30%, 수능 30∼40%, 실기

40%)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전문계고 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10명)이 있으며, 농·어촌학생 및 전문계고 졸업자 특별전형은 수시모집에서 충원되지 않은 경우에만 해당 인원을 선발한다.

특히 간호학과는 모집인원이 20명 증가한 50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 중 수능시험 수리영역 ‘가’형을 선택한 경우 취득점수(백분위) 대비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권기환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