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전주대학교] “기독 정신 구현” 건학 이념 한식 특성화 지원大에 선정
입력 2010-12-06 17:08
전주대의 2011학년도 정시모집은 오는 18∼23일이다. ‘가’군 26명, ‘나’ 217명, ‘다’군 270명 등 513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음악학과만 선발하고, 사범대학은 ‘다’군에서만 뽑는다. 2011학년도 학부 단위구조 조정으로 문화관광학부 전통음식전공을 한식조리학과로, 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을 태권도학과로 분과했다. 전형요소 반영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학교생활기록부 50%,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50%를 반영한다.
면접·실기 고사는 일부 학과에서만 실시한다. 모든 모집단위 지원은 수능 선택영역 계열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전주대는 1964년 ‘기독교 정신 구현’이라는 건학이념으로 출발했다. 재학생 1만2000명, 졸업생 5만5000명이라는 인적자산을 갖추고 13개국 80개 대학, 30여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고 성령에 의지하는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다.
전주대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글로컬대학(Glocal University)으로 도약해 환 황해권 톱 20위권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한식조리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몇 년 동안 1500억원을 투입해 최고수준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다. 특히 60여 종류의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연간 120억원을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수혜율은 61%에 달한다.
박동수 입학관리처장겸 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