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숙명여자대학교] ‘가’군 일반전형 절반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
입력 2010-12-06 17:10
숙명여대는 오는 18∼23일 2011학년도 정시모집 인터넷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가’군, ‘나’군, ‘다’군에서 분할모집하며 선발인원은 859명이다.
‘가’군 일반학생전형 565명 중 인문계·자연계 모집인원의 50% 내외는 수능성적 100%로 우선 뽑는다. 나머지는 일반선발로 수능 60%, 학생부 40%다. ‘나’군은 수능 100%로 173명을 선발한다. ‘다’군은 올해 신설한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 테슬(TESL)전공, 의약과학과에서 27명을 수능 100%로 뽑는다.
‘가’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출신자, 사회배려자 정원외 특별전형도 실시된다. 수능 70%, 학교생활기록부 30%를 반영하며 특수교육대상자 반영비율은 수능 70%, 면접 30%다.
숙명여대는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다’군 모두에서 수능 100%를 반영한다. 수능 시험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을,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3개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 학년 반영교과별 교과 성적 상위 3개과목만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사회 외국어 교과에 속한 3과목씩 12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 교과 3과목을 반영하는데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는 사회·과학 교과를 선택할 수 있다. 예체능계는 국어 사회 외국어 3과목씩 9과목을 반영한다.
양승찬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