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성신여자대학교] 문화경영·미디어영상연기학과 “첫 신입생 뽑아요”

입력 2010-12-06 17:11


성신여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80명, ‘나’군 352명 등 932명을 정원내로 선발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이 확대된다. 일반계 학과(학부)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사범계열은 수능 65%, 학생부 30%, 구술면접 5%를 반영한다.



2011학년도에 신설된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수능 70%와 학생부 30%이며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수능 30%, 실기고사 70%다.

‘가’군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전형은 수능 1개 지정영역 성적만 100% 반영한다. 한 영역의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해 특정 영역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가’군과 ‘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산업디자인과는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대부분 2+1체제(필수 2과목, 선택 1과목)로 학생부와 수능성적의 강점을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신여대는 각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크로스오버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융합문화예술대를 신설해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가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2011년 1월 서울 미아동에 제2 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를 준공한다. 이 캠퍼스는 첨단 교육시설과 녹지를 품은 환경친화적 에코캠퍼스다.

김종배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