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협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나’군 변경 학생 복수전공·전과 자유 선택
입력 2010-12-06 17:14
협성대는 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 위주로 397명을 선발한다.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으로 실시했던 예술대학 음악학부는 ‘나’군으로 변경했다.
일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70%, 학교생활기록부 30%를 반영한다. 신학대학은 수능 60%, 학생부 30% 외에 면접 성적 10%를 포함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술대학은 실기 70%, 수능 2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학생부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모든 계열 공통으로 국어·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 가운데 석차등급이 높은 과목을 영역별 1개씩 모두 6개 과목을 반영한다.
백분위를 활용하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언어·수리 40%, 외국어 40%, 탐구 20%로 모든 영역이 동일하다.
황인태 입학홍보처장은 “많은 외국 대학과 교류협정을 추진해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유수 대학교에 어학연수생 및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며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최첨단 강의 시설 신축, 친환경 캠퍼스 조성, 디지털 강의시스템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성대는 전공학점 이수 기준을 낮춰 학생이 복수전공과 전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했다. 신학부는 세계 30여개국에 동문 선교사 200여명을 파송했다.
황인태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