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홍익대학교] 미술대 자율전공 실기고사 대신 입학사정관 전형
입력 2010-12-06 17:16
홍익대는 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으로 서울캠퍼스 1199명, 조치원캠퍼스 686명 등 1885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 20%,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80%를 반영한다. ‘다’군은 수능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자연계열 ‘나’군은 수능에서 수리 가와 과학탐구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대부분 예능계열은 학생부 20%, 수능 25%, 실기고사 55%를 반영한다. 예술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75%, 실기고사 5%로 선발한다.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학생부 30%, 수능 50%, 서류와 심층면접 각 10%를 반영한다. 미술대학 자율전공을 뺀 예능계열은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실기고사 대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인문계열 서울캠퍼스 경우 언어·수리·외국어·탐구 등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조치원캠퍼스는 언어나 수리 중 하나, 외국어·탐구 등 3개 영역이다. 자연계열은 ‘가’군과 ‘다’군에서 언어나 외국어 중 하나, 수리 가,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나’군에서는 수리 가와 과학탐구만 본다.
학생부 반영 비율은 고등학교 전 학년의 교과 95%, 출결 5%다. 교과 성적은 모집 계열별로 3∼4개 과목을 반영하며 지난 2월 이전 고교 졸업자는 수능 성적으로 학생부 점수를 결정한다. 미술대학 자율전공 지원자의 미술 교과는 서류심사 점수로 비교 평가한다.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