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한양대학교] ‘가’ 모집 70% 수능 선발… 특성화 학과 장학금 혜택
입력 2010-12-06 17:16
한양대는 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가’군 전체 모집인원 1339명의 70%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학교생활기록부 30%를 반영한다. 506명을 선발하는 ‘나’군은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와 상경계 경우 언어·수리·외국어 각 30%, 탐구 10%다. 자연계는 언어와 과학탐구 각 20%, 수리 가와 외국어 각 30%다.
인문계와 상경계는 제2 외국어와 한문 영역 성적이 사회탐구에서 반영하는 과목 2개 중 1개의 성적보다 좋을 때 사회탐구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는 과학탐구에서 Ⅱ과목에 가산점을 준다.
‘가’군 일부 학생의 학생부 항목별 반영 비율은 교과 성적 80%, 출결 10%, 봉사활동 10%다. 교과 성적 산출 시 인문계와 상경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에서,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에서 교과별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성적 가중치는 없다.
서울캠퍼스는 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신설해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와 함께 특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성화학과로 입학한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 또는 반액을 면제하고 어학연수, 교환학생 파견 등 혜택을 부여한다. 졸업 후 교수직 임용을 보장하는 한양 예비교수인재 선발 프로그램도 특징이다.
오성근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