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루터대학교] 수능, 언어·외국어 중 50% 반영
입력 2010-12-06 17:18
루터대는 ‘다’군에서 일반전형 105명, 특별전형 3명 등 108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신학인문학부(신학 상담학 영어학)와 복지재활학부(사회복지 노인복지 언어치료)가 각각 51명, 39명을 모집한다. 두 학부의 반영비율은 학교생활기록부 30%, 대학수학능력시험 50%, 면접 20%다. 공연예술학 전공은 15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30%, 실기(면접 포함)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별전형으로는 신학인문학부와 복지재활학부에서 농어촌학생을 1명씩 모집한다. 반영비율은 학생부 50%, 면접 50%다. 복지재활학부에서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명을 모집하며 서류 전형만으로 뽑는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 80%, 출결상황 20%를 반영한다. 이수 단위에 관계없이 우수한 세 과목을 평가하게 된다. 단 반영과목 중 음악, 미술, 체육, 교련, 교양, 재량교과는 제외된다.
수능 성적은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50%가 반영된다. 나머지 50%는 탐구영역이다. 영역별 특정과목을 반영할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 중 최고점 3과목을 선택해 평균점수를 고려한다. 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지원자 모두 2011년 1월 21일 면접고사를 치른다. 공연예술학 전공 지원자는 같은 날 별도의 실기고사가 함께 진행된다.
지창일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