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덕성여자대학교] 일반학생 중 30%만 ‘수능 100%’ 적용 우선 선발
입력 2010-12-06 17:17
덕성여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나’군 분할모집으로 979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가’군 일반학생 370명, ‘나’군 일반학생 506명, ‘나’군 농어촌학생 43명, 사랑나눔파트너십 12명, 전문계고교출신자 48명이다.
농어촌학생, 사랑나눔파트너십(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가’군에서 사회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생활체육학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나’군에서 인문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예술대학 학생을 뽑는다. 농어촌학생, 사랑나눔파트너십,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수능 100% 전형을 없앴다. 일반학생전형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와 학교생활기록부 30%로 선발한다.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섬유미술학과, 의상디자인학과는 실기고사가 없고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뽑는다.
수능은 백분위 성적이 반영된다. 수능 성적 가산점은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의 경우 수리 ‘가’형에 대해 백분위 점수의 10%를 부여한다.
단 ‘나’군의 Pre-Pharm·Med학과는 수리 ‘가’형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으로만 100%를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원서는 오는 17∼22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이정욱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