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남서울대학교] 상경·인문사회 만학자전형 첫 실시… 학생부만 반영

입력 2010-12-06 17:12


남서울대는 정시모집을 통해 모집인원의 약 40%인 1332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 1302명, 취업자특별전형 10명, 만학자전형 20명이다.

일반전형의 공학·상경·인문사회·보건의료 계열 전체 및 스포츠경영학과·운동건강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50%, 학교생확기록부 5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 중 예능계열의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환경조형학과, 애니메이션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다.

2011학년도에 처음 실시되는 취업자특별전형은 학생부만으로 뽑는다. 만학자전형은 상경·인문사회 계열에서만 학생부로 선발한다.

2011학년도 정시 신입생 전형은 2010학년도와 비슷하게 실시된다.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생기는 정원내 정원 및 정원외 특별전형에 대해서는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모집한다. 전형 총점은 1000점이다.

학생부 성적은 3학년 2학기까지 6학기의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비교과 성적은 봉사활동시간을 60시간까지 정규분포에 의한 점수를 부여한다. 수능은 백분위 성적이 기준이다. 공학·보건의료 계열은 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예체능·상경·인문사회 계열은 언어·외국어·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남서울대는 급변하는 교육개혁의 물결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및 국가발전을 선도하여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남서울 VISION 2014’를 수립, 시행하고 있다.

이성철 교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