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광운대학교] ‘다’군 수능 80%·학생부 20% 수능 반영지표 표준점수 적용
입력 2010-12-06 17:11
광운대는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790명(‘가’군 384명, ‘다’군 406명)과 정원 외(기회균형선발) 17명 등 807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로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과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수능 80%와 학교생활기록부 20%를 합산해 뽑는다. 단 ‘다’군의 생활체육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30%, 실기고사 40%, 학생부 30%다. 수능 반영지표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학생부는 2009년 2월 졸업자부터 2011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적용한다. 이전 졸업자와 검정고시 출신자 등 학생부를 반영할 수 없는 경우 수능 성적을 비교해 평가한다.
광운대는 1934년 창학 이래 지금까지 80여 년간 대한민국의 정보기술(IT) 분야를 이끌어 왔다. 2009년에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IT 명문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영화 ‘아바타’로 화제가 된 3차원(3D) 영상기술은 광운대의 강점이다.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로 지정된 광운대 3DRC를 통해 차세대 3D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광운대의 평균 취업률은 72%에 달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KT SK텔레콤 등에 연평균 160명 이상의 학생을 취업시킬 뿐 아니라 국내외 대학원과 연구소에 많은 학생을 진출시키고 있다.
김용범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