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입 정시 가이드-건국대학교] 중국통상 비즈니스전공 신설
입력 2010-12-06 17:11
건국대는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를 반영해 716명을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수능 70%와 학교생활기록부 30%로 689명을 뽑는다.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산업체에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계 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실시해 자율전공학부, 신산업융합학과 63명을 선발한다.
충주캠퍼스는 ‘가’군(38명)과 ‘다’군(704명)으로 분할 모집한다.
2011학년도에는 수능 성적 중 탐구영역 반영과목이 2개로 축소되면서 영역별 반영비율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건국대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과 미래 성장분야 학문수요를 이끌기 위해 최근 수년 동안 새로운 전공을 잇따라 개설했다. 2011학년도에는 국제학부 중국통상 비즈니스전공(서울캠퍼스)과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충주캠퍼스)를 신설했다.
건국대 본부대학 국제학부에 신설되는 중국통상 비즈니스 전공은 경제 경영 국제통상 금융 정치외교 분야를 아우르는 중국 전문 융합 교육을 통해 중국 관련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한다. 특히 이 전공 합격자에게는 각종 장학금 혜택과 난징(南京)대 등 중국 명문 대학과의 복수학위(2+2) 프로그램 참여, 방학을 활용한 중국 연수 기회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는 국내에서 처음 개설되는 동화 관련 전문학과다.
김진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