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포스코, 비철강 부문 첫 외국기업 인수

입력 2010-12-05 18:11

포스코가 비철강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외국 기업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는 5일 중·저온 폐열 발전 및 해양 온도차 발전 분야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일본 기업인 제네시스의 지분 51%를 6억1000만엔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중·저온 폐열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