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6日)

입력 2010-12-05 18:09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누가복음 12:4∼5)

“I tell you, my friends,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and after that can do no more. But I will show you whom you should fear: Fear him who, after the killing of the body, has power to throw you into hell. Yes, I tell you, fear him”(Luke 12:4∼5)

사람들은 누구나 두려워하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앞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기도 하고, 지금 맞닥뜨린 현실의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경제와 전쟁의 위기가 만연한 지금은 그 같은 두려움이 더 실제적으로 다가옵니다. 믿음은 신뢰할 대상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것으로, 그것은 두려움으로 나타납니다. 크리스천이 신뢰할 대상, 즉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클수록 세상을 향한 두려움은 그만큼 작아집니다. 지금 당신이 진정 두려워하는 대상은 무엇입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