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차움’-외국인 관광택시와 MOU 外
입력 2010-12-05 17:33
캔디처럼 씹어 먹는 숙취 해소 제품
캔디처럼 씹어 먹거나 녹여 먹는 숙취 해소 제품이 나왔다.
바이오업체인 휘스코리아(www.fisskorea.co.kr)는 최근 알코올 분해효소(ADH)와 숙취의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ALDH)를 함께 함유한최초의 숙취 해소용 사탕 ‘휘스’(사진)를 출시했다.
천연효소와 유기농 원료로 만든 휘스는 음주 후 3정을씹어먹거나 녹여 먹으면 된다. 또 음주 전 1정, 음주 후2정으로 나눠 먹어도 된다.
유재환 휘스코리아 이사는 “캔디 형태라 먹기에 편하고 숙취 예방과 해소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술을 많이마시는 비즈니스맨이나 술이 약한 여성에게 도움된다”고 말했다. 값은 한 팩(3정)에 5000원으로 약국,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02-412-6001).
‘차움’-외국인 관광택시와 MOU
차병원그룹의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대표 이정노)은 최근 외국인 관광택시 ‘서울 스마트 인터내셔널 택시’와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고품격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차움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공항 입국부터 센터 도착까지 원스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빈곤 아동 ‘시·청력 지킴이 사업’ 협약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은 서울에 사는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최근 서울시 25개 구청과 ‘시·청력 지킴이 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시·청력에 이상을 느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이들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 질환은 망막과 각막, 사시, 약시, 백내장, 안검하수, 의안, 안검내반 등 안과질환과 중이염,난청 등 이비인후과 질환이다. 각 구청에서 대상자를추천하면 병원에서 신청서와 1, 2차 병원 진료의뢰서를 통해 대상자를 선별한다.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박용원)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서울 한양대 HIT 빌딩 대회의실에서 제4회 산부인과 의사를 위한 유방 및 갑상선 질환 워크숍을 개최한다(02-3445-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