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테너 최재도 귀국 독창회
입력 2010-12-05 17:27
테너 최재도가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동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갖는다. 서울대 성악과와 동대학원을 나와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 말메종 국립음악원, 아르께이 까셩 국립음악원 성악과 최고연주자 과정, 그레떼이 국립음악원 합창 지휘과를 졸업한 최재도는 오라토리오, 미사곡, 종교곡과 가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성악가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라벨, 드뷔시, 구노, 포레의 곡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전혜영이 맡는다(02-532-4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