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노화랑 ‘사은의 걸작’전

입력 2010-12-03 17:47


서울 인사동 미술동네의 터줏대감인 노화랑(대표 노승진)은 특별기획 ‘사은(謝恩)의 걸작’ 전을 10일까지 연다. 미술애호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을 적합한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작가 76명의 작품 120여점이 정찰제로 출품됐다. 한국추상미술의 대가인 김환기와 윤형근, 편안하면서 친숙한 화풍으로 사랑받은 도상봉 오지호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02-732-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