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 시나리오 작가 마스터클래스 개최
입력 2010-12-03 17:43
영화진흥위원회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오는 13∼15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서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진위는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나리오 작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무료 마스터클래스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스터클래스 강사로는 이해영 감독과 영화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박훈정 작가가 참여하고, 경찰대 표창훈 교수가 범죄 심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8일까지 작가들의 신청을 받은 뒤 참가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