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광고대상 시상식… 광고인상-임대기 부사장, 대상-SK텔레콤
입력 2010-12-02 18:52
2010 국민광고대상이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우봉홀에서 열렸다.
조민제 국민일보 사장은 “전반적인 인쇄매체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민일보는 매년 발생부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한국ABC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0개 중앙 종합일간지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며 “국민일보와 광고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고인상은 삼성커뮤니케이션팀 임대기 부사장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SK텔레콤에 돌아갔다. 부문별 대상은 현대자동차(마케팅), 삼성생명(기업PR), ㈜SK(크리에이티브), LG전자(소비자만족) 등이 받았다. 그 밖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삼성증권, 현대모비스 △은상=대한생명 △동상=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광고기획상=신한카드 △최우수상=KB국민은행(은행부문) NH생명화재(보험〃) 한국투자증권(브랜드〃) 아모레퍼시픽(화장품〃) 서울우유협동조합(식·음료〃) 웅진코웨이(생활가전〃) 현대건설(건설〃) 금호건설(건설〃) 한국전력(공기업〃)
전석운 기자 swc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