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교수, 한국출판학술상 대상

입력 2010-12-02 17:48

올해 한국출판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책과 독서의 문화사’를 집필한 육영수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한국출판연구소가 2일 밝혔다. 또 서울대 대학원에서 학위논문 ‘미디어로서의 책에 대한 근대적 인식의 발생’을 쓴 재미교포 고 샐리 영(Sally Young Koh)은 한국출판학술상을 받는다. 한국출판평론상 수상자로는 ‘책을 읽을 자유’의 저자이자 ‘로쟈’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이현우 한림대 연구교수와 ‘책탐’을 쓴 김경집 가톨릭대 교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