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교회위한 세미나, 교회건축 성공 실패 사례에서 찾는다
입력 2010-12-01 19:26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4일 부산CTS 기독교TV에서 ‘실패한 교회건축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산과 경남지역 교회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갖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 성공적인 건축 모델을 제시한다. 교회건축 실패담과 전문가가 분석한 실패한 교회건축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장원(대전보건대 방송제작기술) 겸임교수가 ‘열린 예배를 위한 교회 특수조명’, 이문호(성우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재미있는 인테리어’, 류시욱(디딤건축설계) 대표가 ‘담임목회자와 교회건축위원회가 알아야 할 교회건축 설계’, 김경식(트윈공조) 대표가
‘고효율 저비용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진영훈 삼일교회 목사는 ‘행복한 교회건축’, 허재호(사운드레이스) 대표는 ‘교회건축(리모델링)과 교회방송실 운영’에 대해 강의한다.
신청은 선착순 100명. 교재와 교육비는 무료. 등록은 11일까지 교회정보기술연구원(citi.or.kr)으로 하면 된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