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2日)

입력 2010-12-01 18:37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예레미야 20:9)

“But if I say, “I will not mention him or speak any more in his name,” his word is in my heart like a fire, a fire shut up in my bones. I am weary of holding it in; indeed, I cannot” (Jeremiah 20:9)

주님의 마음을 가진 자는 결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주님은 지금 이 시대, 이 민족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실까요. 교회는 끝 모를 추락을 계속하고 있고, 동족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 채 대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현실을 냉소하거나 그냥 비웃고 지나칩니다. 이 현실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는 이가 없습니다. 주님은 이 민족의 현실을 보시며 안타까워하고 계십니다. 아니 슬퍼하시며 통곡하고 계실 겁니다. 주님의 그 애통함, 슬픔을 안다면 이대로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시대 교회와 민족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따라 거룩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이 민족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