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전 靑 대변인 KT 전무로 영입
입력 2010-11-30 21:41
김은혜(사진) 전 청와대 대변인이 KT 전무로 영입된다.
KT는 김 전 대변인이 그룹 콘텐츠 전략담당 전무를 맡을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르면 1일 정식 발령이 날 전망이다. 김 전 대변인이 맡게 된 그룹 콘텐츠 전략실은 KT가 최근 신설한 조직으로 KTH, 싸이더스FNH 등 KT그룹 차원의 콘텐츠 사업을 총괄한다.
김 전 대변인의 KT행으로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청와대 출신 KT 임원 내정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