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재계인사] 신세계 부사장급 5명 등 총 63명 정기 임원인사
입력 2010-11-30 18:32
신세계는 30일 부사장급 5명을 포함해 승진 36명, 업무 위촉 변경 22명, 신규 위촉 5명 등 총 63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조직 개편의 핵심은 신규사업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다. 백화점 부문에 신규사업담당과 디자인담당을 신설했다. 이마트 부문에서는 차별화 전략 및 미래 대응력 강화를 전담할 전략경영본부와 온라인 사업 등 신성장 동력 활성화를 위한 무점포사업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또 영업 지원기능에 힘을 싣기 위해 운영본부를 신설하고 상품 1·2본부를 통합, MD(상품구매)전략본부로 일원화해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임원 인사에서는 백화점 부문의 김봉호 인천점장, 김우열 강남점장, 권혁구 신규사업담당을 상무에서 부사장보로 승진 발령했다. 이마트 부문에서는 안상도 HMR(간편가정식)담당, 이상은 운영본부장이 상무에서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신세계◎승진△부사장보 김봉호 김우열 권혁구 안상도 이상은 △상무 박찬영 조경우 이존성 조창현 김용문 성낙구 윤명규 △상무보 손기언 김재억 임효묵 정병권 김정식 유신열 이종묵 정건희 김기곤 김형석 이성순 구태서 김예철 김학조 오재경 이연주 ◎신규위촉△상무 이보영 최우정 양성식 크리스토퍼 칼라한
◆신세계건설◎승진△상무보 문길남
◆신세계푸드◎승진△상무 강승구 △상무보 김대희
◆신세계인터내셔날◎승진△상무 이경상 △상무보 최영익
◆조선호텔◎승진△상무 김제세 ◎신규위촉△상무보 김진영
◆조선호텔베이커리◎승진△상무 최범수 △상무보 윤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