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고-서광감리교회 손잡고 지역 청소년 초청 감사의 하모니
입력 2010-11-29 17:48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와 서광감리교회(전태규 목사)는 최근 교회에서 ‘감사의 하모니’란 주제의 특별 행사를 열었다.
서울공고 신우회가 중심이 되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복음을 학교와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만 전할 것이 아니라 지역 청소년을 초대해 복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서울공고생과 인근 청소년 등 300여명이 초청된 이날 행사에서는 뮤지컬(서울 북공고 WEM) 공연을 비롯해 CCM 가수 초대공연, 학생 및 교사 합창, 워십 등이 펼쳐졌다. 전태규 목사는 ‘사람이 없다’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교사가 학생에 전하는 편지 낭독과 선물 증정 등의 시간도 이어졌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