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과학저술인협회상 양정성·허두영·이방원씨 선정
입력 2010-11-29 19:23
한국과학저술인협회(회장 박혁구)는 29일 과학저술 부문 양정성(경남대 명예교수), 과학언론 부문 허두영(동아사이언스 총괄이사), 과학출판 부문 이방원(세창출판사 대표)씨 등 3명을 올해의 과학저술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모두 20권의 과학기술 관련 도서를 저술했고 대표적 저서인 ‘과학기술 연대기’는 이 분야 최초로 발간된 저서로 과학기술의 참고 도서로 인정받았다. 허 이사는 과학언론 분야에서 오랜 기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의 취재보도를 해왔고, 이 대표는 1990년부터 주로 과학과 발명특허 도서, 전문도서, 교양도서 400여종을 발행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