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나눔-SK 브로드밴드] 인터넷 중독 해소 활동
입력 2010-11-29 17:27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이라는 주력사업 특성을 살려 인터넷 중독 해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손잡고 인터넷 중독 청소년들에게 시간관리 등을 가르치는 ‘해피인터넷’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SK브로드밴드 임직원 중에서 40명의 ‘해피인터넷 멘토’를 양성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10개 중학교 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교실 및 시간관리 멘토링을 실시했다.
또 8월엔 경기도 안성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인터넷 과다사용 청소년을 위한 쉼터 캠프인 ‘여름 인터넷행복학교’를 2박3일간 열었다.
인터넷TV(IPTV) ‘B tv’를 운영 중인 SK브로드밴드는 미아 찾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B tv에 실종 아동이 소개될 때 시청자가 리모컨의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미아의 사진과 신체 특징 등 상세 정보가 소개된다.
해당 아동에 관해 아는 게 있다면 실종아동 전문기관(02-777-0182)이나 경찰청(국번 없이 182)으로 연락하면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도 사회봉사 체험활동을 포함시켰다. 지난해 신입사원 36명이 경기도 성남시의 독거노인을 찾아간데 이어 올해 신입사원 22명은 하남시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 식사지원, 청소와 같은 봉사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