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한국선교무용대축제
입력 2010-11-26 17:51
연예인선교회와 이호영선교무용단이 함께 주최하는 한국선교무용대축제가 30일 오후 1시30분과 6시 두 차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린다.
선교무용의 질적 성장과 발전, 효과적인 복음 전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5명의 단원이 성경말씀과 연결된 다양한 춤사위를 선사한다. 또 복음가수 이평찬 이지현 박해자씨 등이 찬조출연하고 공연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호영 단장은 “1979년부터 30년 넘게 선교무용단을 이끌면서 우리 전통무용이 훌륭한 선교도구가 됨을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기독교적 의미를 부여한 ‘돌아온 탕자’ 등 안무 작품들이 기독교 문화 창출은 물론 전도 매체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탤런트 신국 장로가 사회를 맡으며 유기용씨의 색소폰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02-783-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