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27日)
입력 2010-11-26 18:36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1∼12)
“He is ‘the stone you builders rejected, which has become the capstone.’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Acts 4:11∼12)
예수 그리스도, 그는 구원에 이르는 오직 한 길입니다. 거기엔 어떠한 타협이나 회의(懷疑)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사가 증언하고 있는 숱한 고난과 핍박, 순교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이 유일무이의 특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교할 수 없는 진리만큼이나 끊임없는 겸손이 그리스도인에겐 요구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주고, 그들의 형편 속으로 들어가는 성육신의 자세입니다. 볼품이 없어 버려진 돌처럼 묵묵히 불명예의 길을 가셨던 예수님, 온갖 종류의 사람처럼 되려 했던 사도 바울, 모두가 그런 성육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복음을 가진 당신은 지금 어떻게 성육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