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지라니어린이합창단 초청 장신대 생활관 건축후원 자선공연
입력 2010-11-25 17:42
케냐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이 27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장신대 생활관 건축 후원을 위한 자선 공연을 갖는다.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은 음악으로 삶을 위로받고 꿈을 가지게 된 어린이들로 구성됐으며, 2006년 임태종(59) 목사가 창단해 전 세계를 돌며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지라니합창단의 장신대 공연이 알려지자 한 후원가는 지라니합창단 30여명에게 매달 112만원씩 3년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방한 기간 전국 10여개 교회에서 열릴 모든 공연의 수익과 후원금도 지라니 아트스쿨 설립에 사용된다(02-450-5500).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