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한 김장 ‘사랑의 손길’… 다우데이타 봉사활동
입력 2010-11-24 15:09
다우데이타(daoudata.co.kr·대표이사 고윤홍)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원장 김윤분)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다우데이타 임직원 100여명은 3개조로 나눠 김장 소 재료를 만들고, 절인 배추에 소를 채우고 마지막 포장에 이르기까지 약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국내 대표적 소프트웨어 총판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시만텍 등 글로벌 기업의 제품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다우데이타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공동체 참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된 사람을 도와주었던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눅 10:25∼37)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안정된 삶의 기반과 자기 발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아동들의 보금자리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