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에이즈병원 건립 ‘샘음악회’ 개최
입력 2010-11-24 18:00
샘병원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아프리카 에이즈 구호병원 건립을 위한 ‘2010 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케냐의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이 내한해 희망의 노래를 들려준다. 뮤지컬 ‘애니’의 삽입곡 ‘투모로우’를 비롯한 22개곡을 무대에 올린다.
샘병원과 함께 음악회를 주최하는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해 수련병원과 IT공과대학, 에이즈병원을 짐바브웨에 설립할 예정이다.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