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정의네트워크, ‘비폭력 대화’로 개인·사회 갈등 해소 강연회

입력 2010-11-24 18:00

‘비폭력 대화’를 통해 가족과 공동체, 개인, 사회 관계에서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비폭력 대화에 기초한 회복적 정의 모델 공개 강연회’가 다음달 1일 오후 7∼9시 서울 구로동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콘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비폭력 대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기독교계 연합 단체인 ‘회복적정의네트워크’가 주최하는 강연회에는 국제비폭력대화(NVC)센터 갈등조정팀 소속 전문 훈련가 존 키니언, 아이클 라사타르가 강사로 초청됐다.공개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이 강연에 이어 7∼11일에는 회복적 정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이 4박5일 일정으로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선착순 40명까지 홈페이지(rj.or.kr)에서 신청을 받으며 교육비는 70만원(숙박할 경우 78만원)이다(02-312-1678).

황세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