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지구를 만드는 세가지 색깍 RGB사진전

입력 2010-11-22 22:16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RGB사진전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전은 질병,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물 등 인류가 직면한 5대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자 개최되었다. RGB란 질병을 Red, 기후변화.에너지.식량을 Green, 물을 Blue 등 삼원색에 비유한 개념으로 이번 전시는 ‘희망의 지구를 만드는 세 가지 색깔 RGB’ 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했다. 사진전 지난 10월 18일까지 공모했던 RGB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16점과 한국사진기자협회의 특별사진 23 점 등으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정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우진영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김두희 동아사이언스 대표이사, 손용석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오른쪽부터)이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서영희 기자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