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23日)
입력 2010-11-22 17:47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이사야 40:3)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 make straight in the wilderness a highway for our God”(Isaiah 40:3)
백화점이나 공공건물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대림(待臨)은 말 그대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과거에 이뤄진 사건이고, 미래에 되어질 사건이지만, 지금 현재의 일이기도 합니다. 신앙을 통해 나에게 임하시는 주님을 끊임없이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맞이하는 자의 마음 자세는 회개와 겸손입니다. 스스로를 성찰하고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주님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마음의 빈자리를 마련해 둬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길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굽은 길이 있다면 곧게 펴고, 움푹 들어간 길이 있다면 돋우어줘야 합니다. 주님을 대망(待望)하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은 기쁜 작업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주님 맞이 준비는 어떻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