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독대안학교-예일크리스천국제학교] 이노일 교장 “영성·실력 겸비한 리더 양성”

입력 2010-11-22 17:43


“I have a dream.”

196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은 전 세계인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는 오늘날 리더의 표본이 됐고, 많은 이들이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더는 비전을 창출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비전은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가는 동기가 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지구촌 시대가 열린 현실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그리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온전한 지도자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꿈에 맞는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공부하고, 왜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가?’ 진정한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철학과 꿈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기독교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소명입니다. 준비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높이 쓰실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또한 그들이 축복의 통로로 이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일크리스천국제학교는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지도자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지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한 가치관 교육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실력을 겸비한 지도자가 되도록 도전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전문화 시대입니다. 특성화가 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습니다. 주입식·암기식 교육, 창의성과 논리성이 결여된 교육은 과감히 버리고 세상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리더가 되길 원한다면 예일크리스천국제학교가 적격입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게 하십시오. 그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입니다.

기획취재=정수익·지호일·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