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삼석 시인, 윤석중문학상 수상

입력 2010-11-21 21:46

제6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자로 문삼석(69) 시인이 선정됐다고 사단법인 새싹회가 20일 밝혔다. 수상작은 동시집 ‘흑염소는 까매서 똥도 까맣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서울 잠원동 한국야쿠르트빌딩에서 열리며 20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이 주어진다. 윤석중문학상은 아동문학가 고(故) 윤석중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유능한 아동문학 작가를 발굴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