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시니어타운 조성 연세대-안성시 양해각서
입력 2010-11-21 19:15
연세대학교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산64번지에 ‘안성 연세대 코업 밸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19일 오전 연세대 신학관에서 안성시, ㈜코업씨즈랜드와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성 연세대 코업 밸리’는 29만5305㎡(8만9329평)의 토지에 코칭센터, 근린생활시설, 체육시설, 콘도, 시니어타운 등 노인복지·의료시설로 세워진다. 26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3년 완공 예정이다. ‘안성 연세대 코업 밸리’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체계화된 복합 시니어타운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세대는 코칭센터를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상담목회를 펼치게 된다.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