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SNS로 소통한다… 페이스북 등에 MB 일상 공개
입력 2010-11-21 18:41
국민들이 접하지 못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일상’이 청와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ongWaDae)과 미투데이(http://me2day.net) 등에는 이 대통령이 청와대 진돗개 청돌이를 데리고 산책하는 장면, 박태환 선수의 수영 400m 출전 경기 응원 등이 올라와 있다. 청와대 참모들도 쉽게 알기 힘든 이 대통령의 일상을 직접 찍어 올리는 사람은 대통령 수행비서인 임재현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과 이길호 온라인대변인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20일 오후 ‘독수리 타법’으로 트위터에 직접 추석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남도영 기자 dy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