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바이엘헬스케어, ‘자렐토’, 와파린보다 우월한 효과 입증 外

입력 2010-11-21 21:45

◇바이엘헬스케어는 ‘리바록사반’ 성분의 신개념 혈액응고 억제제인 ‘자렐토’가 전 세계 1만4264명을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시험 연구결과, 심장병 환자의 뇌졸중과 비중추신경계 전신 색전증 합병 위험을 기존의 와파린보다 더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연구결과 하루 한 번만 먹는 자렐토는 심방 세동(잔떨림) 환자에서의 뇌졸중과 비중추신경계 전신 색전증의 발생 위험률이 와파린 대비 21% 낮았다. 출혈성 뇌졸중 발생 건수도 극소수(0.26%)에 그쳤다. 자렐토는 지난해 4월부터 국내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는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에 대한 침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 연구 참가자를 2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만 7∼18세 ADHD 환자들이다(02-958-9189).

◇척추전문 여러분병원(대표원장 김정수)은 오는 27일 낮 12시 8층 대회의실에서 ‘허리 디스크의 올바른 대처 및 최신치료’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 및 상담을 개최한다. 허리 디스크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50명으로 제한한다(02-517-0770).

◇중앙대용산병원은 24일 오전 10시 옛 동 세미나실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 행사를 갖는다.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가 노년기 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골다공증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하고 진료동 1층 로비에서 골밀도 측정 및 상담도 무료로 해준다(02-748-9569).

◇강동경희대병원(구 동서신의학병원)은 오는 27일 오전 9시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호흡기센터 최천웅 교수(02-440-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