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유지태, 르완다로 간다… 월드비전 집짓기 봉사활동

입력 2010-11-19 18:09

배우 지진희와 유지태가 아프리카 르완다에 집짓기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가 19일 전했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진희는 21∼28일 아프리카 르완다의 월드비전 사업장을 찾을 예정이다. 지진희는 유지태와 함께 현지의 빈곤 가정을 방문해 염소를 선물하거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집을 지어주는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친다.

지진희는 “내전의 상처와 비위생적인 식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르완다 사람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