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인류 5대 현안 ‘RGB 사진전’ 개최

입력 2010-11-19 17:46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인류가 맞이한 5대 현안에 대한 희망을 담은 ‘RGB 사진전’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연다.

RGB는 질병(Red), 기후변화·에너지·식량(Green), 물(Blue)을 삼원색에 비유한 개념이다. 이번 사진전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동원한다. Red에서는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극복의 의지와 헌신적인 봉사, 인류애 등을 표현한 작품이 선보이고 Green에서는 녹색성장과 에너지절약실천 등을 표현한 사진을 내놓는다. Blue 코너에는 물의 소중함과 현명한 활용 사례, 아름다운 바다·호수 등을 표현한 사진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