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2인조 금메달

입력 2010-11-18 22:25

한국 여자볼링의 간판 최진아(26·대전광역시청)와 강혜은(26·.창원시청)이 2인조 금메달을 따냈다.

최진아-강혜은 조는 18일 광저우 텐허 볼링장에서 벌어진 볼링 여자 2인조 결승에서 2687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손연희(26·용인시청)와 홍수연(26·서울시설공단) 조는 2664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옥(22·평택시청)과 전은희(21·한국체대) 조도 2603점으로 3위에 올랐으나 아시안게임 규정 탓에 동메달을 4위인 중국에 내줬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