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정 은메달 1개·동메달 1개
입력 2010-11-18 18:14
한국 조정 대표팀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한국은 18일 중국 광저우 국제 조정센터에서 열린 조정 여자 무타포어 결선에 이은혜(24), 라혜미(19), 김아름(24), 김가영(23·이상 부산항만공사)이 출전해 6분56초90의 기록으로 2위로 들어왔다.
금메달은 6분51초56의 기록을 세운 중국이 차지했다.
여자 더블스컬에 나간 임은주(19·군산시청)-고영은(23·수원시체육회)은 결선에서 7분20초07로 중국(7분05초68), 베트남(7분17초15) 조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더블스컬 김동용(20·대구대)-김휘관(20·한국체대)도 6분34초43으로 동메달을 보탰고,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에 출전한 김명신(26·포항시청)-김솔지(21·한국체대) 역시 7분22초51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더블스컬은 중국(6분29초74), 우즈베키스탄(6분33초60) 조가 1, 2위로 들어왔고,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중국(7분13초02)이 금메달, 일본(7분18초13)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김준동 기자 jdkim@kmib.co.kr